[신한스팩16호 청약 총정리] 스팩 투자, 시작해도 될까?

2025. 5. 12. 21:30정보 한 입

 

 

오늘은 신한스팩16호 청약 조건부터 스팩 투자 포인트까지 정리했다.

스팩 청약이 궁금한 분들은 꼭 참고하길 바란다!

 
 
 
 
먼저 스팩(SPAC)이란 뭘까?
 
스팩(SPAC)은 '기업인수목적회사'로,
비어 있는 회사가 먼저 상장한 뒤에 나중에 다른 회사를 인수하거나 합병하는 방식이다.
쉽게 말해, 투자자들의 돈을 모아서 좋은 회사를 찾은 뒤 합병시키는 게 목표다.
상장만 되어 있고 실제 사업은 없기 때문에, 좋은 합병 대상을 얼마나 빨리 찾느냐가 핵심.
 
 

신한스팩16호의 청약은 5월 19일부터 5월 20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된다.
공모가2,000원이고,
균등 청약을 하려면 최소 10주(증거금 2만 원)만 넣으면 가능하다.
 
 

주관사는 신한투자증권으로
청약 기간 중 계좌 개설도 가능하지만, 당일 개설 계좌는 청약이 불가하니 미리 준비하는 게 안전하다.
 
 
 
비례 청약 한도는 일반 등급 기준 최대 4만 주, 우대 등급은 최대 12만 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비례 청약은 각 증권사마다 조건이 다를 수 있으니, 반드시 신청 전에 확인하는 게 좋다.
 
청약 신청 완료 후 환불은 5월 22일에 이뤄질 예정이고, 상장일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신한스팩16호의 합병 성공률을 보면, 지금까지 총 6개 스팩이 성공적으로 합병을 완료했고, 4개는 실패하거나 해산했다.
평균적으로 합병까지 약 27개월(2년 이상)이 걸리는 만큼, 스팩 투자는 단기보다 장기 관점이 필요하다.
만약 합병에 실패하면 투자금은 원금과 이자(주당 약 2,201원)를 합쳐서 돌려받을 수 있다.
 
 

스팩 청약은 상대적으로 리스크가 적지만, 상장 이후에도 합병할 회사를 찾아야 하기 때문에
상장 직후에도 주가가 크게 오르지 않고, 공모가 근처에서 움직이는 경우가 많다.
합병할 회사가 확정되기 전까지는 특별한 이슈가 없기 때문에
거래량도 적고 주가 변동성이 낮다.
 
즉, 단기 수익을 기대하기보다는 합병 완료 이후를 보고 장기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스팩은 기다림이 필요한 투자지만,
데이터와 과거 기록까지 따져보고 투자하는 기본기를 갖춘 분들이라면 충분히 해볼만 한 것 같다.
 
 
 
 


 
 
 
스팩 투자도 결국은 '준비된 사람'에게 기회가 오지 않을까?
나처럼 느리지만 꾸준히 준비하고 공부하는 분들에게 웃는 결과가 올 거라 믿는다...
모두들 항상 성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