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할 때 "그냥 나가면 끝"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중요한 건 퇴사하면서 남기는 서류다.
나중에 이직하거나 실업급여 신청할 때, 혹은 경력 증명할 때 꼭 필요하다.
이번 글에서는 퇴사할 때 챙겨야 할 서류를 정리했다.
목차
- 퇴사할 때 왜 서류를 챙겨야 할까?
- 퇴사 전 꼭 챙겨야 할 서류 리스트
- 서류별 간단 설명 (4대보험 상실확인서, 경력증명서 등)
- 퇴사 이후에도 필요한 추가 서류는?
- 마무리 (내 경력은 내가 지킨다)
1. 퇴사할 때 왜 서류를 챙겨야 할까?
퇴사 후 실업급여를 신청하거나, 새로운 직장에 입사할 때
"전 직장에서 일했었다"는 증빙이 필요하다.
또한 4대보험 가입 여부나 퇴직 사실을 증명해야 하는 상황도 생긴다.
필요한 서류를 안 챙기고 나가면, 나중에 다시 회사에 요청해야 해서 귀찮고 번거롭다.
2. 퇴사 전 꼭 챙겨야 할 서류 리스트
- 4대보험 상실확인서
- 경력증명서
- 급여명세서 (마지막 급여 포함)
- 퇴직소득원천징수영수증
- 연차수당 지급명세서
3. 서류별 간단 설명 (4대보험 상실확인서, 경력증명서 등)
4대보험 상실확인서: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탈퇴 사실을 증명하는 서류다.
경력증명서: 이직할 때 필수. 어떤 회사에서 언제부터 언제까지 근무했는지 공식적으로 확인해준다.
급여명세서: 마지막 급여, 연차수당 등을 정확히 받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퇴직소득원천징수영수증: 연말정산이나 종합소득세 신고할 때 필요하다.
연차수당 지급명세서: 남은 연차 수당을 제대로 정산받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4. 퇴사 이후에도 필요한 추가 서류는?
- 실업급여 신청할 경우, 고용보험 이직확인서(회사가 발급)
- 건강보험 자격상실 신고서 (필요 시 국민건강보험공단)
5. 퇴사할 때 필요한 서류들은 어디서 받을 수 있나요?
대부분의 서류는 회사 인사팀이나 회계팀에 요청해서 받을 수 있다.
퇴사 전 미리 요청해두는 게 가장 깔끔하다.
- 4대보험 상실확인서: 인사팀/총무팀에 요청하거나, 국민건강보험공단·고용보험 홈페이지에서 직접 발급 가능
- 경력증명서: 인사팀에 직접 요청해야 한다. 자동 발급 안 되는 경우가 많음.
- 급여명세서(마지막 급여 포함): 급여 담당자에게 요청, 마지막 월급 지급할 때 같이 주기도 함.
- 퇴직소득원천징수영수증: 마지막 월급 지급할 때 받거나, 퇴사 후 회계팀에 요청
- 연차수당 지급명세서: 연차 수당이 지급된 경우, 급여명세서에 표시되거나 별도로 요청
6. 마무리
퇴사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과정이다!
내 경력, 내 기록들은 내가 직접 챙겨야 한다.
퇴사 전 서류를 꼼꼼히 확인하고 준비해서, 다음 스텝도 깔끔하게 이어가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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